한샘 관계자 "수입가구 취급하는 한샘도모스만 인상"

▲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국내 주요 가구업체가 제품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시몬스는 내달부터 침대와 식탁, 매트리스 등의 가격을 인상한다.
 
현대리바트는 1월 15일부터 침대와 식탁 등의 가구 가격을 올릴 계획이지만, 아직 정확한 인상폭은 나오지 않았다.
 
아울러 시몬스는 대리점에 공급하는 매트리스 10여 종을 약 5% 인상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내 가구업체 1위 한샘 본사 등은 당분간 가격 인상을 생각해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샘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한샘 본사는 가격 인상을 하지 않지만, 수입가구를 취급하는 한샘 계열사 한샘도모스는 가격 인상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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