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속 삼박자가 완성한, 차원 다른 '섹시 스타 포스'

▲ 걸그룹 씨스타의 윤보라가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 장착한, 섹시 스타 앨리스로 본격적인 배우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 ⓒtv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윤보라가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 장착한, 섹시 스타 앨리스로 본격적인 배우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10일 ‘화유기’ 제작진에 따르면 윤보라는 극중 절대 매력을 갖춘 ‘섹시 스타 앨리스’로 나선다. 용왕의 아들 대왕문어인 ‘옥룡’으로, 여자에게 빠져 용궁의 보물을 빼돌리다 추방당했지만, 우마왕(차승원)의 배려로 여성의 몸에 기거하게 되면서 ‘앨리스’라는 이름의 섹시 스타로 활동하게 되는 것. 

윤보라는 터프가이이자 바람둥이인 ‘옥룡’이 까칠하고 예민한 ‘섹시 스타’의 몸에 들어가 살게 되는 앨리스 역을 통해, 남성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펼쳐내는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더불어 같은 날 공개된 사진 속 윤보라는 브라운 계열의 세련된 롱 헤어스타일과 시스루 블랙 원피스, 체크무늬 에나멜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친 패션으로, 섹시 스타다운 포스를 뽐내고 있는 터. 

팔뚝부분에 새겨 넣은 독특한 문신을 자랑하듯 옷을 살짝 들춰서 보여주는 윤보라의 손동작에서 섹시 스타다운 우아한 손길이 묻어나고 있다. 특유의 ‘남심 올킬 미소’를 장착한 채 과감한 변신에 도전하고 있는 윤보라가 만들어낼 섹시 스타 앨리스는 어떤 모습일 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녀는 그룹 씨스타 해체 이후 ‘화유기’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행보에 첫 발을 내딛은 상태. 첫 촬영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촬영에 적응, 평소 윤보라의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성격을 발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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