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베나13' 영유아용은 한국백신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어

▲ 종근당이 유통을 담당하는 '프리베나13' 사진 / 한국화이자제약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이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 국내 유통을 맡게 됐다.
 
아울러 한국화이자제약은 해당 제품의 수입 및 홍보, 마케팅 및 판촉 업무를 담당 기존과 동일하게 담당한다.
 
‘프리베나13’은 글로벌 폐렴구균백신 시장에서 매출 1위 제품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 급성중이염, 침습성 질환을 예방한다.
 
해당 제품은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게 접종이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프리베나13’의 영유아용은 한국백신이 유통을 담당 중이다.
 
한편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양사가 가진 감정과 역량을 결합해 국내 성인 백신시장에서 프리베나13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종근당의 전문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