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론칭한 게임으로 서구권 시장 공략

▲ 사진 / 넥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넥슨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슨은 3분기 매출 6151억원, 영업이익 2312억원, 당기순이익 1997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해외시장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넥슨의 3분기 해외 매출은 37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42% 증가했다. 누적 해외매출은 1조2518억원에 달한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의 매출은 4761억원, 모바일 매출은 1389억원으로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FPS게임 로브레이커즈를 필두로 서구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 소재의 모바일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개발사 픽셀베리 스튜디오를 인수해 서구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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