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도

▲ SPC삼립 동반성장 아카데미 사진 / SPC삼립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SPC삼립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SPC삼립과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동반성장의 필요성과 사례’,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성과 공유제도 활용사례’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SPC삼립은 동반성장 아카데미 외에도 2016년부터 동반성장팀을 결성하고, 간담회, 협력회사 정기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온 바 있다.
 
또한 2016년 9월에는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SPC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삼립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 지속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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