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외국인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외국인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을 주제로 제 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됐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김장나눔은 자치구, 기업,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천7백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총 120톤의 배추를 버무린다. 여기서 만든 김장김치는 전량 자치구로 전달되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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