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7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진행중

▲ 사진 / 롯데마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마트가 전통시장과 상생은 구축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롯데마트는 코리파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제1회 렛추고 전통시장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57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진행하고 있으며, 쇼핑관광축제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나눠줄 사은품 용도로 5만여개 물품이 전달됐다.

더불어 지난 21일에는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오색시장에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오산시장 야맥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자리에는 롯데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오산점)이 참석해 풍선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고객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오색시장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증정하는 사은품도 지원됐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에 속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란 전국 롯데마트 점포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상생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점포 휴무일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 내 노후 시설 보수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1점 1전통시장' 대상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운영 점포를 늘려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지속 강화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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