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수정 KBS아나운서의 사직서가 오는 20일수리될 전망이다.


방송관계자는 6일 오후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직서가 20일쯤 수리될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DY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속사 계약 체결은 20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아나운서가 지난 4일 낮부터 '1% 위원회'의 촬영을 시작해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강 아나운서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개편 이후 계속해서 진행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가 사표를 최종 수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KBS 사원 규정에 의거해 출연료를 받고 있는 강 아나운서의 출연료가 어떤 수준으로 책정될 것인지가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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