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안건 모두 이사회를 통해 통과

▲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 / 이영진 기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박강수)이 이사회를 열어 10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14일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서울 마포구 푸른소반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었다.
 
당일 이사회에는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윤석 부회장, 이보형 부회장, 이상규 이사, 이돈순 이사 등 18명의 임원이 참여했다.
 
이사회는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인사말씀, 보고사항, 심의사항,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은 총 10개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국가대표 선발규정 개정’, ‘선수위원회 운영규정 전면개정’, ‘심판위원회 운영규정 전면개정’, ‘지도자협의회 운영규정 제정’, ‘선수, 지도자, 심판등록규정 제정’, ‘정관 개정 추인’, ‘선거관리규정 추인 심의’, ‘법제상벌위원회 처분 결과 징계 확정’, ‘2018 청주 IPC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 정관개정 요구’ 등이었다.
 
▲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 / 이영진 기자

이사회 심의 결과 해당 안건 모두 통과됐으며, 이로써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더욱 투명한 국가대표 선발과 선수위원회 등을 구성하게 됐다.
 
한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오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20일간 터키에서 열리는 ‘2017 삼순데플림픽’에 참가한다. 참가인원은 총 141명으로 선수 79명, 경기임원 34명, 본부인원 28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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