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총 3000억원 한도, 최대 170%까지

▲ KEB하나은행이 제조업 개인사업자들의 위한 특판 대출상품을 내놓는다./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KEB하나은행이 제조업 개인사업자들의 위한 특판 대출상품을 내놓는다.
 
11일 KEB하나은행이 총 3000억원 한도로 출시한 이 상품은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가 대출한도(최대 20억원)와 낮은 대출금리라는 2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했다. 금리 우대폭은 최대 연 0.6%포인트까지 확대한다.
 
거래조건과 신용등급이 맞는다면 제조업 개인사업자는 본인 소유 사업장이나 주택을 담보로 해 최대 170%(70%는 신용)까지 기존 금액보다 높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제조업이라는 특성상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도 모두 취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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