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임직원 성과달성 동기부여책

▲ 이재현회장이 복귀와 함께 CJ는 2020년을 목표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CJ가 전 계열사 임직원에 대상으로 성과급제를 개편했다.ⓒ 뉴시스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CJ그룹이 2020년 100조 달성을 위해 전직원 임직원의 성과급 체계를 개편한다. CJ 계열사별로 매년 제시하는 영업이익과 매출 목표액을 달성하면 5%와 10%의 추가 성과급을 지급한다.
 
영업이익 달성 성과급은 올해부터 매년 지급하며, 매출 성과급은 2020년에 일괄 지급한다.
 
CJ그룹은 그룹내 임직원이 계열사의 식품, 영화, 외식, 방송 등을 이용할 때 할인율을 5% 높여 40%를 적용한다.
 
CJ 측은 “이재현회장이 복귀와 함께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내놓은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책”이라고 전했다.
 
올해 1분기 CJ각 계열사의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감은 CJ프레시웨이(39%), CJ(12.8%), CJ오쇼핑(6.6%), CJ올리브네트웍스 (4.8%), CJ대한통운(-3.9%), CJ제일제당(-17.3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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