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분 매입 제외하면 13.7% 증가

▲ ⓒ 삼성생명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9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3%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1월 삼성카드 지분 매입으로 일회성 이익 7419억원을 거둔 실적을 제외하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3.7%(681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대비로는 3941.7% 증가했다.

삼성생명 매출 9조1704억으로 작년 4분기 대비 28.3%증가, 전년동기 대비 15.7%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990억원으로 전분기 -4074억원에서 흑자전환했으며 전년동기대비 42.6%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배당증가와 보험판매가 수익을 받쳐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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