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마무리, 무혐의 처분 다음날

최태원 sk그룹 회장ⓒ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뉴시스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20일 사실상 최순실 국정농단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출금금지가 해제됐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최 회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다음 날 출국금지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추진하던 도시바 인수 등 본격적인 경영행보가 예상이다.

SK 측에 따르면 20일 현재 해외출장 스케줄을 짜고 있으며, 다음 주께 일본 도시바 입수전을 앞두고 현지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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