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40일만에 1200만대 팔릴 전망

▲ '갤럭시S8' 국내 출시일이 4월 21일로 알려지는 가운데 예약판매일이 4월10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행사(사진)개최하고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국내 출시일이 4월 21일로 알려지는 가운데 예약판매일이 4월10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는 "삼성전자가 4월10일부터 갤럭시S8과 갤럭시S8+ 선주문을 받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공식 출시 이후 40일 만에 1200만 대 이상을 팔아치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터저 영상을 통해 '당신의 폰을 박스에서 꺼내라'(Unbox your phone) 이라는 문구를 통해 갤럭시S8이 기존 휴대전화의 틀을 깨는 새로운 제품이 될 것이이라고 예고했다.

갤럭시S8은 당초 예상대로 고성능 스펙이 탑재될 것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S8은 5.8인치와 6.2인치 듀얼 엣지 2개 모델로 출시되며,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 기능이 탑재된다.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홍채인식'이 적용되며, 전면 800만·후면 1200만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가 탑재된다.

5.8인치 크기의 '갤S8' 배터리 용량은 갤노트7에 탑재됐던 배터리용량 3500mAh보다 15% 낮은 3000mAh가 탑재된다. 갤럭시S8플러스 배터리용량은 3500mAh를 탑재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