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조시 하트넷, 걱정 털어놓아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 조시 하트넷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블랙 달리아’에서 힐러리 스웽크와 함께 촬영한 섹스신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상대 여배우와 제대로 호흡을 맞추며 반응하지 못한 것 같다. 스웽크가 옷을 벗고 침대로 들어올 때 나도 그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섹스신 연기가 너무 파격적이어서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인지. 연기가 서툴러서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것인지 애매모호한 언급이었다.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경찰관 역을 맡은 하트넷은 이 영화에서 스웽크는 물론 갱단 두목의 여자였던 스칼렛 요한슨과도 뜨거운 섹스신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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