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선정

신산업경영원은 올해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업체로 GS그룹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산업경영원에 따르면 GS그룹은 매출액영업이익률 4.99%, 총자본경상이익률 8.36%, 자기자본 순이익률 15.33% 등 안정성과 수익성, 활동성 지표가 두루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기업규모별 대상에는 LG석유화학(초대기업), 에스원(대기업) GS네오텍(중기업), SBS드라마플러스(소기업)가, 혁신대상에는 KTF(초대기업), 대덕테크노밸리(중기업), 삼양금속(소기업)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신산업경영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52개 대기업그룹(공기업 제외) 계열사들의 지난해 재무경영 실적을 분석했으며 이를 토대로 송자 한국사이버대학 총장 등 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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