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박근혜 대통령, 북한 붕괴 시 난민들 먹여 살릴 수 있나”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의날 경축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남한행’을 권유했다”며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라며 “북한이 붕괴하면 중동처럼 난민이 발생한다. 약 1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할 경우, 서울 각 구에 4000명의 난민이 노숙한다”면서 “각 구별로 난민들을 먹여 살릴 수 있나”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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