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당도당굿으로 시민안녕 기원
밤섬은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500년전 배 만드는 기술자들이 처음 정착했다고 전해지며, 1968년 한강개발 일환으로 밤섬이 폭파되어 당시 밤섬 주민 62가구 443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일부 남은 밤섬이 퇴적물이 쌓여가며 오늘날의 밤섬이 형성되었다.
유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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