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7일 방송에서 1위 올라

▲ ‘인기가요’ 여자친구 결국 3주 연속 1위 ‘11관왕’/ ⓒ SBS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여자친구가 1위에 올랐다.
 
8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씨스타의 ‘I Like That’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여자친구만 생방송 무대에 오른 가운데, 1위에 오른 것은 생방송 집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여자친구였다.
 
여자친구는 음원 4917점, 음반 500점, SNS 3500점, 사전투표 111점에 생방송집계 1000점을 더해 1002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원더걸스는 음원 점수가 더 높았지만, 다른 점수에서 밀리면서 1위를 차지하는데는 실패했다.
 
여자친구는 이로서 ‘인기가요’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음악방송을 통틀어 총 11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굉장한 기세다. 하지만, 이미 이룰 것은 거의 다 이뤘다. 새롭게 8일 데뷔하는 블랙핑크, 9일 컴백하는 아이오아이가 등장한다면 1위 자리에서는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날 여자친구는 올림픽을 기념해 리본과 양궁 퍼포먼스를 준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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