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너무 센 키스에 이 부러져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25)가 새 영화 ‘굿 럭 척(Good Luck Chuck)’ 촬영 중 이가 부러졌다. 상대 배우인 데인 쿡과 열정적으로 키스신을 찍다가 얼굴이 세게 부딪히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알바는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그는 “하루 만에 러브신 촬영을 모두 마쳤다. 러브신이 항상 그렇듯 천천히 조심하면서 찍지 않는다. 너무 세게 충돌해 이빨 하나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 하나가 완전히 빠질 정도로 심한 상태는 아니어서 현장에서 조치를 취한 뒤 촬영을 재개해 예정된 일정을 마쳤다. 알바의 이가 부러졌을 정도면 상대인 쿡은 어떻게 됐을까.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