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노동자‧공무원 노동조합이 정부를 상대로 성과급제를 폐지를 주장 중이다. 사진/원명국 기자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성과급제를 폐지하라고 외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박2일 투쟁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24일 전교조와 전공노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해직자의 원직복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성과급제를 폐지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단체는 “정부가 전교조 법외노조화,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 등으로 두 단체를 비합법단체로 만들었다.”며 “공무원과 교사를 통제하는 차등성과급제를 폐지하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두 단체는 25일 오전 7시까지 공무원교사 투쟁 문화제와 성과급제 폐지를 촉구하는 노숙 농성을 할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후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공원으로 결의대회를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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