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일 방송에서 1라운드 공개

▲ ‘복면가왕’ 김태우-양파, 하현우 잡을 수 있을까 / ⓒ MBC
‘음악대장’을 잡을 수 있을까.
 
5월 1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도전장을 내민 8명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거울도 안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은 ‘귀로’를 불렀다. 승자는 ‘달달한 초콜릿’이었고, ‘거울도 안보는 여자’는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로 밝혀졌다.
 
또한 ‘슬램덩크’와 ‘쿵푸하는 팬더’는 ‘너를 보내고’를 함께 선보였다. 승자는 슬램덩크였다. 쿵푸하는 팬더의 정체는 슬리피였다.
 
‘밤의 제왕 박쥐맨’과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는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승자는 ‘밤의 제왕 박쥐맨’이었다.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는 변재원이었다.
 
‘신비한 원더우먼’과 ‘정의의 세일러문’은 ‘하하하쏭’을 선보였고, 원더우먼이 승리를 가져갔다. 세일러문의 정체는 배우 황승언이었다.
 
4명의 승자 중 슬램덩크는 김태우, 원더우먼은 양파로 추정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중 한 명이 음악대장 하현우에게 도전하게 될 것으로 추측했다.
 
실제로 그 추측이 맞다면 ‘나는 가수다’ 급의 대결이 될 수도 있다. 하현우와 양파는 각각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태우도 ‘나가수’에 출연하진 않았지만 가창력은 자타가 모두 공인하는 놀라운 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1라운드 무대로 예상 라인업이 나오면서 다음 주 음악대장과의 대결이 한층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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