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시빌 워'가 장악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위대한 서막을 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YES24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위대한 서막을 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주말을 기점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위원회 통합전산망(5월 1일(일) 오전 07시 기준)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는 개봉 4일 차인 4/30(토) 누적관객수 2,984,496명을 기록, 개봉 5일만에 300만을 돌파한다.

9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일요일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 성적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블을 떠나서 모든 영화를 통틀어 역대급이라 생각한다.(bjw0****)”, “이래서 마블 탈덕은 불가능(tohs****)”, “크…. 내용도 좋고 연출도 좋고 역시 마블~~(thdg****)” 등 연일 호평을 쏟아냈다. 업계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거센 흥행 열풍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윈터 솔져’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바스찬 스탠과 ‘팔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친 안소니 마키가 영화를 향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애정공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 속 세바스찬 스탠과 안소니 마키는 관객들을 향해 한국어로 ‘사랑해요’를 반복, 한국 관객들을 향한 그들의 특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서운 속도로 300만 관객 돌파 임박을 앞두고 세바스찬 스탠과 안소니 마키가 함께 전하는 애정공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전국 극장가를 장악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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