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 질주

▲ 김세영/ 사진: ⓒKLPGA
김세영(23, 미래에셋)이 이글 두 개로 2라운드 선두에 올라섰다.
 
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 72, 65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투어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가 된 김세영은 2위 브리트니 랭(미국)과 2타 차이로 앞서나갔다.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는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 공동 52위로 시작했던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8언더파 136타로 1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면 전반 9개홀 9언더파 27타로 이 부문 최저타 타이기록이었던 이미향(23, KB금융그룹)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5위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리디아 고(19, 캘러웨이), 박세리(39, 하나금융그룹)도 이미향과 동타, 김효주(21, 롯데)와 장하나(24, BC카드)는 공동 41위,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공동 7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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