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영호 예비후보, 도서지역 특성따라 온오프 선거운동
국민의당 이영호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넷을 통한 다량의 공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면을 통해 전해지는 예비후보 공보물의 경우, 선거법상 선거구 내 전 세대에 보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그 비용부담도 너무나 크다”며 “그러나 인터넷을 통한 예비후보 공보물 전송의 경우 지역 내 유권자에게 바로 링크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를 이용하는 경우 비용대비 효과가 월등하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도서지역 특성에 따라 SNS를 통한 선거운동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섬 지역 방문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쌍끌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가 출마한 전남 해안, 완도, 진도의 지역구는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국민의당에서는 윤영일, 김영균, 이영호, 민주당의 윤재갑 예비후보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시사포커스 / 윤성필 기자]
윤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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