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승용차 판매확대 위해 ‘엘레강스 스페셜’모델 추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몽구 회장)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개선된‘2007년형 쏘나타’를 출시,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의‘2007년형 쏘나타’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고급스런 이미지가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반영,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확대 적용됐다. 세련된 디자인의 준대형 이미지의 신규라디에이터 그릴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버 베젤 헤드램프(기존 블랙 베젤), 대형사이즈 휠의 최신 추세인 17인치 노플랜지 타입 휠과 강인한 이미지의 16인치 메쉬 타입 휠을 적용했다.
차량내부는 보다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우드/메탈 그레인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패턴을 적용한 직물시트를 적용하고, 컬러 및 디자인 변경을 통해 시인성을 개선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적용했다. 특히, 고급디젤 승용차에 대한 고객과 판매현장의 요구를 반영, ‘N20 VGT 엘레강스 스페셜’모델이 추가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또‘2007년형 쏘나타’의 업그레이드된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급 신규사양 및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고속 주행시 바람에 의한 소음을 줄여주는 차음 글래스, 우천시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코팅 처리된 발수 글라스와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했으며, 버튼 조작만으로 요추받침 장치가 전동식으로 조절되는 운전석 파워시트 등의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제품경쟁력을 강화에 치중했다는 것이다. 한편, 현대차는 디젤 모델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 및 판매현장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 제품 성능과 사양을 강화한 ‘N20 VGT 엘레강스 스페셜’디젤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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