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홍진호, 하니 출연

▲ ‘능력자들’ 홍진호 출연 ‘저버지’ 등극 / ⓒ MBC
▲ ‘능력자들’ 홍진호 출연 ‘저버지’ 등극 / ⓒ MBC
▲ ‘능력자들’ 홍진호 출연 ‘저버지’ 등극 / ⓒ MBC
▲ ‘능력자들’ 홍진호 출연 ‘저버지’ 등극 / ⓒ MBC
홍진호와 하니가 출연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홍진호와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좀비 덕후, 인형뽑기 덕후, 떡볶기 덕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하니에게 “게스트들이 덕후 기질이 있는 분들이 공교롭게 많더라. 푹 빠져 있는 것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하니는 “만화책에 빠져있었다. 저희가 약간 청년실업 신세일 때 만화방을 진짜 많이 갔다. 짜파게티랑 쥐포를 먹으면서 8시간 9시간 앉아서 만화를 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은지원은 “덕후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홍진호 아니냐”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저그 덕후이자 게임이라면 모든 것을 다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박은 “저버지 저버지”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저버지’는 블리자드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종족인 저그와 아버지를 합성한 단어다.
 
홍진호는 방송인 이전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시절에 저그 종족으로 ‘폭풍 저그’라고 불리며 크게 활약한 바 있다. 현재의 E스포츠를 열었던 장본인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MBC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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