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취업기회 만들어 낼 것

▲ 26일 경기도 안양시는 경기도 주최 일자리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안양시
26일 경기도 안양시는 경기도 주최 일자리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기여도, 청장년·취약계층 취업 지원 등의 성과가 높은 지자체를 선발했다.
 
이에 시는 그동안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각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40~60대 은퇴자와 베이비부머 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더불어 관내 대학을 방문해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더 좋은 안양 A+ 청년 굿 잡’을 12회 개최해 86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취업박람회(14회), 인재 발굴 맞춤형 잡 매칭사업, 중장년 사무직 구직자 컨설팅, 청년 취업 특강 잡 콘서트 등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운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취업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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