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최근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밝힌 10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식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때 과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간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간식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개인 접시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는 게 좋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머리 싸맬 필요 없다. 그보다 규칙적인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가꾸어야 한다.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야 한다.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인데 허기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권한다. 또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랩에 싸서 내일 다시 먹는 것이 좋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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