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설치·영상으로 만나는 평면
이번 ‘평면탐구’전은 회화의 기본인 평면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작가들의 다양한 방법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강서경, 곽이브, 박미나, 박정혜, 박아람, 백경호, 성낙희, 윤향로, 차승언, 홍승혜 10인이 참여하여 회화·설치·영상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전시실~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전시실에서는 강서경·박정혜·성낙희 작가의 평면을 잘게 쪼개거나 늘려나간 작품이, 2전시실은 곽이브·백경호·윤향로·박아람 작가가 평면을 겹치는 실험을 한 작업들로 구성되었다. 3전시실에는 평면 자체를 작품의 재료로 삼아 조형언어로 표현한 차승언·홍승혜의 작업물이 선보여진다.
전시는 2016년 1월31일까지이며 일반 4000원, 학생 3000원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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