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후배들의 준비 하에 열려

▲ 이번 행사는 60여년간 일요일 아침마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준 송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배 연예인들이 마련한 행사이다. ⓒ쇼앤미디어
오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내년으로 90세를 맞이하는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국민 MC 송해를 위한 헌정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60여년간 일요일 아침마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준 송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배 연예인들이 마련한 행사로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가수들은 물론 트로트가수들과 국악 팀의 공연, 코미디언들의 꽁트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송해도 망향가 메들리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
 
출연진으로는 채향순무용단, 송대관, 김상희, 김수희, 조항조, 최진희, 문희옥, 설운도, 오승근, 허참, 하춘하, 송소희, 남상일, 박애리, 김혜연, 서지오, 진성, 문연주, 우연이, 장연우 장영우 자매, 인순이, 조수임무용단, 어린이 합창단, 안지영코러스 등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빛내준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의 재능기부로 디자인한 목도리와 모자를 구매하면 티켓 구매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판매금의 일부 또한 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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