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 홍진호 출연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 ‘해피투게더3’ 본격 예능꾼 홍진호 “발음 좋아져서 고민”/ ⓒ KBS2
홍진호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11월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홍진호를 비롯,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가 출연해 ‘M.사.빠’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본격 예능꾼’이라는 칭호를 달고, 김풍의 팬으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홍진호 씨는 김풍 씨 하고 조금 인연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호는 “저는 뭐, 팬인데, 방송인 김풍의 팬은 아니고, 만화가 김풍의 팬이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예능인 김풍의 팬은 아니라는 말인가”라고 말했고, 예능 선배 홍진호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해투’를 보면서 악플을 쓴 적도 있다. 김풍 병풍이라고”라고 전했다.
 
또한 “너무 무겁다. 이렇게 진지한 사람이 아니다. 조금 가벼워야 하는데 너무 본인이 진지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박명수는 “말 되게 많이 늘었다”라고 홍진호를 칭찬했다. 홍진호는 “발음이 이걸 원래 매력으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능에서 이런 캐릭터도 되게 귀한데, 캐릭터 잃는 건 괜찮느냐”라고 물었고, 홍진호는 “그럼 조금조금씩 대충대충 해볼까 싶다. 최대 고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본격 예능꾼 홍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여전히 사람 좋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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