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활용한 소액모금활동 지원 방침
‘Up(業) 창조오디션’은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나 투자자 앞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사업모델을 소개한 뒤, 사업성을 검증받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도는 슈퍼맨 창조오디션 본선 진출팀, 1·2회 UP(業) 창조오디션 참가팀 중 입상하지 못한 (예비)창업자 13개 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오디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제조업 8팀, IT 분야 4팀, 콘텐츠 1팀 등은 15분간 발표 후 질의·답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약 오디션을 통과한다면 사업 검증과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심사에는 L&S벤처캐피탈 제이슨 리(Jason Lee) 상무를 비롯해 빅뱅엔젤스 박민혁 심사역, 더벤처스 박영욱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도 관계자는 “오디션 참가팀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소액모금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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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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