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환상적인 사랑이야기

▲ ‘별의 전설: 견우직녀성’ 포스터. ⓒ의정부 예술의전당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전당이 오는 26일 뮤지컬 ‘별의 전설: 견우직녀성’ 의 초연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별의 전설: 견우직녀성’은 의정부 예술의전당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K-CULTURE SHOW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전설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별의 전설: 견우직녀성’은 현세에 환생한 견우와 직녀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를 가미한 사랑이야기다.
 
또한 한국무용과 비보이 공연을 합친 퓨전공연을 기획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6~28일 총 5회 공연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연 횟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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