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한정 공연, ‘명작의 귀환’

▲ ‘드라큘라’는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의 이야기로 아일랜드의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오디뮤지컬
뮤지컬 '드라큘라'가 2년 만에 2주 한정 공연으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와 씨제스컬처가 뮤지컬 ‘드라큘라’가 2016년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큘라’는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의 이야기로 아일랜드의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04년 미국에서 초연을 가진 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을 거쳐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여졌다.
 
이번 공연의 캐스팅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뮤지컬스타 류정한, 김준수가 타이틀을 맡고 데이비드 스완 연출, 음악감독 원미솔 등 탄탄한 창작진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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