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품들이 낭독될까?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이 17일 문학의집·서울산림문학관에서 ‘문학의 향연-시·소설 낭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이 17일 문학의집·서울산림문학관에서 ‘문학의 향연-시·소설 낭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낭송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문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남조, 정현종, 황동규, 이호철, 김주영 등의 예술원 문학 분과의 회원들은 본인의 작품을 낭송하고 서정주, 박목월, 김동리, 황순원 등 작고 회원의 작품은 그들의 제자들이 낭송 할 예정이다.
 
김주연 회원과 김화영 회원의 사회로 제 1부에서는 시를, 2부에서는 소설을 낭송한다. 다음으로 제 3부에서는 김우창 회원의 사회로 낭송회를 평가 하는 종합토론회를 열고 이후 참석자가 함께 소통하는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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