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통한 경험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5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를 개최한다.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5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전국의 노인 복지기관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느낀 삶의 변화와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는 축전으로, 2011년 ‘청춘 연극제’란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후 매년 분야를 확대해 열리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청춘제’는 총 5개 분야(연극 무용 미술 음악 사진)의 공연,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4개 노인복지관의 노인들이 참여 해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과거에 비해 길어진 노년의 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은 동반자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문화로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데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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