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3일간

▲ 가슴 뭉클한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모노드라마 ‘아버지’가 재공연 된다. ⓒ뉴시스
가슴 뭉클한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모노드라마 ‘아버지’가 성원에 힘입어 재공연 된다.
 
광주시립극단은 박윤모 예술감독의 모노드라마 연극 ‘아버지’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궁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전했다.
 
박윤모 예술감독의 대표작이자 그의 40년 연기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인 연극 ‘아버지’는 고희연이 열리는 연회장에서 주인공 김오현이 11남매를 키우며 겪은 파란의 가족사를 다루고 있다.
 
작품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남도 특유의 해학으로 눈물과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90분 동안 홀로 울고 웃으며 극을 이끌어가는 박윤모의 탄탄한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환호를 보내 준 관객들에개 보답하는 의미로 인터넷 답글 이벤트를 통해 90명의 특별관객을 초청해 진행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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