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하루 앞두고 돌연 사퇴해

한나라당 7.13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정돼 있던 안택수 의원이 돌연 사퇴를 표명했다. 12일 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의 화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원내대표 경선후보를 사퇴키로 했다”며 “오늘 오전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정식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경선을 자진 포기함으로써 7.13 원내대표경선은 김형오 의원과 김무성 의원 간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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