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등 전력분석팀, 대만과 일본 대표팀 전력 파악

▲ 김시진 전 롯데 감독/ 사진: ⓒ롯데 자이언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가대표팀의 전력 향상을 위해 전력분석팀이 가동됐다.
 
KBO는 9일 ‘2015 WBSC 프리미어 12’의 전력분석팀이 대만 프로야구, 일본 프로야구(NPB) 석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KBO는 전력분석팀장으로 김시진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선임했고, 이종열 SBS 스포츠해설위원, 안치용 KBS N 스포츠해설위원, 채창환 전 한화 이글스 기록원 등은 지난 9월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 분석을 끝냈다.
 
분석팀은 오는 12일까지 대만대표팀의 전력을 파악하고 14일부터는 NPB 포스트시즌을 분석을 통해 일본 대표팀의 전력 파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력분석에는 KBO 공식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자체 개발한 ‘퍼펙트베이스볼코리아’ 솔루션으로 해외 선수들의 영상 및 분석 자료가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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