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여성 경제활동 적극 지원 방침

▲ 7일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15일 정왕동 젊음과패기공원에서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흥시
7일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15일 정왕동 젊음과패기공원에서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시흥·안산·부천지역 중소기업 24곳과 여성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업체들은 면접을 통해 채용 대상자를 선발한다.
 
시는 취업설계사들의 활동을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업체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함과 더불어 구직상담, 적성검사, 기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면접을 통해 채용 대상자를 선발하는 업체들의 채용 과정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사업도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 업체 가운데 2곳은 시간선택제 직원을 채용한다”며 “여성들이 다양한 형태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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