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막, 화려한 초청 공연 마련

▲ 경기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오는 8~11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다. ⓒ회룡문화제
경기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오는 8~11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다.
 
경기시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0회 회룡문화제는 ‘도전과 순응’을 주제로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 및 행복로, 의정부예술의 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8일에 열리는 개막전야제에는 ‘우리 동네가 최고’, ‘회룡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의 끼와 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행사에는 의정부시립무용단, 양주별산대, 동두천 이담풍물단의 의양동 통합기원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이정, 가비엔제이, 변진섭, 김완선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작가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종합전시회, 클래식 기타페스티벌,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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