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흉기로 위협 후 현금 50만 원 빼앗아 달아나
29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한 편의점에 어떤 남성이 침입해 종업원 권모(29)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으며, 권씨는 “커터칼과 맥주를 산 손님이 다시 들어와 칼로 위협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권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을 추적 중이다. 한편 그는 팔에 문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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