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한나라당 의석 100석도 안나온다고 주장

2002년 노대통령 당선을 예언하여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풍수가 법진이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17대 총선에 대해서 어느 당이 승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한나라당은 쇠가 녹아 흘러내릴 수이기 때문에 당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날 뿐아니라 최대표도 대표로써 잘못 선출된 대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기 때문에 당이 결합하지 못하고 국민의 지지도가 떨어져 총선 결과는 형편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원내 1당이 될 수 없는 이유가 국민성이 과거의 묵은 찌꺼기와 다르다는 점 때문이고 이것을 젊은 시대가 용납을 안하며 젊은 시대의 유권자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는 묵은 찌꺼기를 걸러내면서 구시대의 정치방법을 때벗기는 시대로 보면 된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이 국민성을 이겨낼수 없고 한나라당이 더 이상 버팀목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최병렬 대표와 관계가 많은데 최대표가 대표로 앉아 있지만 최대표는 구시대 사람이고 결국 5공 세력인 전두환 전대통령으로 인해 큰 사람이기도 하다고 했다. 구시대 사람들은 묵은 정치 더러운 정치를 용납했지만 신세대 사람들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신세대 대표에 의해 한나라당이 이겨나갈 수 없어서 결국 한나라당이 밀려나는 당이되고 그래서 원내 1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50∼60대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당장 먹고살기도 힘들기 때문에 정치에 대한 불신과 더불어 정치에 대해서는 이야기도 하기 싫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20∼40초반까지만 해도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잘못된 정치인의 옥석을 가려내어 이번 총선에서는 젊은층이 투표를 더 많이 할 것이며 당낙까지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사람의 특성은 약자를 깔아 뭉게고 강한 사람에게는 굽신데는 고질병이 크나큰 장벽으로 남아있는 숙제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풀어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회창 브랜드 상품가치 없어지는 해 지금까지 한나라당이 이회창 브랜드를 앞세워 1당이 되었는데 이제 그 브랜드의 상품의 가치가 없어지는 해가 갑신년이고 우리나라 역사를 보아도 항상 갑신년에는 대변화, 대란이 일어났고 올해는 대란중 이변이 일어나는 해라고 하면서 조류독감을 보아도 알 수 있고 기후상 우리나라에서는 조류독감이 생기지 말아야 하는데 독감이 발생했다. 이것이 바로 이변이고 사람이 그만큼 죽어나가야 되는데 짐승이 죽어간다고 보면 된다고 하면서 그것이 망가지는 기백이고 꺼져 가는 항구라고 했다. 그러기 때문에 갑신년에 우리나라의 기맥을 세울 수 있고 회오리바람이 부는데 회오리바람의 총알을 맞는 게 바로 한나라당이라고 말했다. 과거의 브랜드. 권력싸움은 이제는 국민이 알아주지않아 과거의 브랜드 권력싸움을 이제는 국민이 알아주지 않고 현실적인 정치적 판단이 적중하여 결국은 야대여소가 아니라 여대야소가 되어 정치개념이 바꿔진다고 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당의 개념이 없어지고 9월 10월쯤에는 정치권이 안정될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에 대해서 어떠한가를 질문에서는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그냥 묵묵부답하게 지키고 가기만 하지 잘하는 것 못하는 것 모두 묵묵히 지켜가면서 어우러져 당만 이끌어 가는 가장 현실적인 적임자라고 하면서 민주당이라는 당명은 훼손시키지 않고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이라는 당명은 오래가지 못하고 임시이름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당명은 무게가 있는 당명이고 민주당의 당명은 국세적으로도 잘 맞는다고 말하면서 한나라당처럼 큰 기복이 없다고 말했다. 그게 바로 당명의 무게 때문이고 사람 이름의 경우와도 비슷하다고 하면서 당명은 상당히 중요한데 열린우리당 이라는 당명은 얄팍하고 조잡할뿐 아니라 국민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당명이 못된다고 하면서 얄팍한 색깔포장지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색깔포장지는 언젠가는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이제 당 개념이 없어지고 원형 돌리기 기법으로 가야 정치가 바로서고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현재 내각은 임시 판돌리기 내각 현재 내각에 대해서는 임시 판 돌리기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으며 그 이유는 거품을 걸어내는 과정이고 다시 짜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선 전에 일부 개편되고 총선이 끝나고 전체적인 개편이 이루질 뿐만 아니라 각종 법률도 많이 바뀌고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시각도 역시 좋아질 것이라고 밝은 전망을 말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정치적. 경제적 안정이 시작되고 정착까지는 2005년이 되면 정착과 안정의 뿌리를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지금은 밭을 갈고 다듬는 시기이며 9월 이후 씨앗을 뿌리고 내년 초부터 뿌리가 내리고 급성장하게 되면서 서민이 사는 경제가 되고 어느나라든지 대통령이 다리뻗고 자려면 서민이 잘사는 경제가 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윤여진 기자 yyj@sisafocus.co.kr 봉원복 기자bwb@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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