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니에스타·메시·부스케츠·마스체라노 순으로 주장단

▲ 바르셀로나, 주장단 선출/ 사진: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35)가 떠난 바르셀로나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1)가 이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시즌 바르셀로나 주장을 발표했다. 올 시즌 주장단은 이니에스타와 리오넬 메시(28), 세르히오 부스케츠(27),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1)다.

비밀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이니에스타가 제 1주장을 맡고 부주장으로는 메시, 세 번째 부스케츠, 네 번째 마스체라노로 앞 선수들이 부재할 때마다 뒤의 선수들이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 14번째 시즌을 보내게 되고 메시는 12번째, 부스케츠는 8번째, 마스체라노는 5번째다.

한편 주장을 결정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6일 프리시즌 AS로마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12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2015-16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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