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 ‘방위백서’ 언급

▲ ‘썰전’ 이철희 “아베 미소는 전부 쇼다”/ ⓒ JTBC

이철희가 아베의 태도를 지적했다.

7월 30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일본이 최근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토를 자국 영토라며 명백한 도발행위에 나선 일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일본이 ‘방위백서’라는 서적을 통해 11년 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을 자극하는 문구도 넣어 중국도 난리가 났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철희는 “‘집단 자위권’을 밀어붙일 명분을 만들기 위해 일본이 주변 국가를 전략적으로 도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베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자고 하거나 국제 회의 때 박 대통령에게 미소를 짓는 등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전부 쇼였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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