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육성 서비스 제공해 성공적인 기업모델 창출

▲ 청년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67명을 대상으로 지원공모사업 설명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29일 경기도 광명시는 청년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67명을 대상으로 지원공모사업 설명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청년CEO이면서 대도시 청년주거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셰어하우스 우주(WOOZOO)’ 창업자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한영섭 대표가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청년창업지원 사업 대상자는 광명시민이면서 만15세부터 34세의 청년 예비창업자와 사업선정 협약기간 내에 광명시 창업이 가능한 팀, 제공되는 교육 및 창업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한 팀 등이다.

우선 시는 오는 87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최종 10팀을 선발해 창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업무 공간 지원, 상시적인 창업 경영 자문 등 전문적인 육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기업모델이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9월에 새로 열릴 일자리 창조허브센터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두어 뜻있는 광명청년들에게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청년들이 노력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열심히 돕고 있으니 힘내 달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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