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화면캡쳐
한밤 김현중 vs 女 진흙탕 싸움

한밤 김현중과 여자친구 사이의 형사소송을 전했다.

지난 23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측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김현중 전 여자친구에 대해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현중 측은 전 여친 최씨에 대해 출국금지까지 함께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 씨는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8월 김형준을 고소했지만 진단서를 발급받은 두 병원에서 '헬스클럽에서 다쳤다', '맞았다' 등 엇갈린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아버지는 '한밤'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현중이가 일본에 있을 때 전화했다. '임신한 사실이 없다는데 무슨 일이냐' 물었더니 '아버지 저 지난해에 임산부 폭행으로 몰고가는 바람에 6억원을 줬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이재만은 "증거는 없고 주장만 있다. 이에 사실조회를 요청했고 재판부 역시 사실 조회할 것을 인정했다"면서 "초음파 사진을 본 결과 임신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