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LG전자 구글 인수설을 부인했다.
 
22일 증권가에서는 인터넷 기업 구글이 LG전자 지분 35%(약 2조5억원)를 블록딜 방식으로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인수 관련 루머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야기돼 관심을 모았다. 
 
22일 LG전자 측은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단지 루머일 뿐”이라고 인수설을 부인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달 구글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로 뜻을 모아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 협력 선포식'을 갖고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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