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터키 남부에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지난 20일 (현지시각)터키 당국 측은 “시리아와 접경 지역에서 오전 11시 50분쯤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1백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터키에 따르면 이 테러로 부상자 1백여 명 가운데 20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이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이날 현장에서는 터키 사회주의청년연합 회원 2백여 명이 대형 깃발을 들고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터키당국 측은 이번 자살폭탄 테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시리아 밀입국자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